두가지꿈을말씀드리려구요 ㅎ
조금길수도있어요ㅠ
지금 저희집에 같이 사는 언니가 있습니다
그언니가 꾼 꿈이 정말 이상해서 올려요 ㅠ

저희가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였죠
여름때였는데 잊을수 없어 올립니다

그날은 제꿈이 매우 이상한날이었습니다
전날 오후에 제 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날 밤 꿈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놀러갔다가
밤늦게 막차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마침꿈속의 제가 우산이 있었고 친구와 함께
제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는 도중 키가 족히
이미터오십정도 되려나? 아무튼 굉장히 키크고
덩치 큰 남자가 저 멀리서 저희를 쫒아왔습니다
얼굴형태가 없는데 얼굴이 기억이 나는건 왜죠?
아무튼 친구와 제가 죽을힘을 다해 도망쳐서
저희집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도착하여 친구와
함께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어느순간 친구는 사라
지고 없었습니다. 그러고 꿈이깼죠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길래
우산을 챙겨서 전날오후 약속대로 아르바이트
장소에 놀러갔습니다 꿈이 거슬리긴 하였지만
신경쓰지 않고 놀다가 늦은시간 집으로 오는
마지막버스를 타고 친구와 왔는데
꿈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곳과 정말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꿈이랑 똑같이 비가내렸습니다
우연찮게 우산을 들고있는것도 저 혼자였습니다
다행히 덩치가 큰 남자가 쫒아오진 않았지만
그날 지금 저와 같이 살고 있는 언니를 만났습니다 그때는 얼굴 한두번 본 사이였는데 그 언니가
저에게 어젯밤 니꿈을 꾸었다며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 저희오빠와 제가 자기꿈에 나왔는데
저와 언니가 횡단보도앞에 서있고 저희 오빠가
맞은편에서 무표정으로 이쪽을 보고있었답니다
언니가 반가운 마음에 저희오빠이름을 부르며
저에게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자 하며 너희오빠
저기 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니손을 꼭 붙잡으면서 "가지마요 언니, 가면안되요 가지마요.."를 반복하며 못가게 하였는데
저희 오빠가 신호등이 빨간불인데 갑자기 이쪽
으로 빠르게 달려오더랍니다 그걸 본 언니는 반가워서 앞으로 튀어나갔는데 저희오빠는 그 언니를 그냥 지나쳐 버리더랍니다 오빠를 향해 언니가 뒤돌아 보는 그 순간 언니자신이 차에 치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일주일에 1~2번 정도 ,
총 5번정도인가? 그 비슷한 꿈을 꾸었다합니다
배경과 상황은 다른데 항시 저희오빠와 언니와
저. 이 세사람이 꿈에 나옴과 제가 안된다며
언니를 말리는 대사가 꼭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꿈에서 항상 누군가가 죽었습니다
개꿈으로 치기엔 공통성과 우연성이 너무 강해서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꿈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제가 학교 양호실에서 몸이 아파서 잠을 자면
꼭 같은 자리에서 자는데 항상 그곳에서 잘때면
똑같은 꿈을 꿉니다 가위를 눌리는데 이상하게도
제 꿈엔 귀신같은건 안나옵니다. 그런데
꿈을 꾸면 제가 가위를 눌리고 있습니다
깨어야지 깨어야지 하면서도 몸이 안움직여
고통스러워합니다 눈은감고있는데 주위환경은
다 보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잠이 깨면 그것은
꿈속의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건현실이구나
깨어야지 하고 깨어보면 그것도 꿈이었습니다
그러면 전 한시간동안 백번도 넘게 꿈에서 가위
눌리는꿈을꾸고깨고꾸고깨고알고보니또꿈인 그런
끔찍한 꿈을 꾸는겁니다 정말 무서워요
왜 이런꿈을 꾸는거죠...?


꼭 해몽해주세요 ㅠ